‘댄싱하이’, ‘TOP 밴드’처럼 될까?…짬뽕・사골 우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댄싱하이’가 첫 방송 공개를 앞두고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어떤 차이점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댄싱하이’가 첫 방송된다. ‘댄싱하이’는 10대 청소년들의 춤 경연을 소재로 한 댄스 배틀 프로그램이다. MC는 정형돈이 맡고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 등이 댄스코치로 나설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승건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누가 제일 잘 추냐’를 겨루는 것보다 팀 안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화합하고, 성장하는지를 그린다. 10대의 성장드라마라고 봐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존 프로그램들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댄싱하이'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KBS2 '댄싱하이' 방송 캡처
'댄싱하이'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KBS2 '댄싱하이' 방송 캡처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고등래퍼’, ‘댄싱나인’, ‘쇼미더머니’, ‘슈퍼스타K’ 등을 언급하며,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부분을 궁금해 했다. ‘여러 포맷을 조금씩 합친 것 같다’는 지적도 등장했다. 이승건 PD는 이를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KBS 오디션 프로그램은 ‘TOP 밴드’, ‘더 유닛’, ‘슈퍼독’ 등이 있었다. 이들은 야심찼던 출발과 달리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시즌3까지 제작된 ‘TOP 밴드’는 시즌1을 제외하고 모두 평균 시청률 2%대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댄싱하이’가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어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댄싱하이’의 첫 방송은 7일 저녁 11시에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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