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민영원(본명 조효경)이 오는 1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민영원은 12일 오전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결혼합니다. 비밀 결혼 아니고 두바이 왕자 아니다”라고 밝혔다.
민영원이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민영원 제공
이어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헤어지기 싫어져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라며 “많이 부족하고 서툴러서 결혼이라는 거대하고 성스러운 단어가 두렵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민영원은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존중하고 예쁘게 사랑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잘 살겠다. 결혼 후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민영원은 오는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6살 연상의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민영원은 2003년 SBS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이후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이하 민영원 결혼 발표 입장 전문
먼저 오늘 오전에 기사로 소식 접하셨던 것처럼 저 결혼 합니다..~^^
비밀 결혼 아니구요.. 두바이 왕자 아닙니다 ㅎㅎ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하다
헤어지기 싫어져서 결혼까지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 하고 서툴러서 결혼이라는 거대하고 성스러운 단어가 두렵기도 합니다..
연애기간이 짧은 기간이라 느끼실 수 있지만 저에겐 오랜 시간 동안 만나온것 처럼 늘 설렘과 행복을 안겨준 남자입니다..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그리고 예쁘게 서로 사랑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잘 살겠습니다..
결혼 후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배우로써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 또 드릴게요. 응원 부탁드립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