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실화탐사대’가 박항서 감독의 파파 리더십을 그려졌다.
12일 MBC TV '실화탐사대‘에서는 박항서 매직의 비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4강에 들며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썼던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끈 바 베트남 국민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항서 감독과의 인터뷰에서는 동메달을 놓친 당시 “시합이 끝나고 나면 어차피 지도자는 이기고 지고의 결정의 순간이 나타납니다. 그 결과를 잘 받아들여야 되고 저보다도 승부차기에 실패한 우리 두 선수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라며 선수들부터 챙겼다.
사진=실화탐사대 캡처
이어 박 감독은 “선수들과 저와 동메달을 목에 걸고 사랑을 받고자 했는데 그 도전이 목표달성을 못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또한 박항서 감독의 한 베트남 팬은 “박항서 감독의 뜨거운 열정이 선수들에게 옮겨 붙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감독의 파파리더십에 대해 “어깨 두들길 때도 있고 하이파이브 할 때도 있고 볼도 만질 때도 있고 엉덩이도 툭툭 때릴 때도 있다. 너무나 우리 베트남 선수들이 순수하고 맑다. 선수들한테 내 마음을 주고 싶다”며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쏟기도 했다.
한편 그는 선수들의 생일도 잊지 않고 챙겨주며 아버지 같은 모습과 함께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한다. 꼭 축구와 관련된 일들이 아니라도 선수들을 웃게 해주려고 해서 선수들과 추억들이 많다”며 박항서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