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폼나게 먹자’ 로꼬가 앉은뱅이 밀에 글루텐 함량이 낮다는 설명을 듣고 반색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서 김상중은 건물의 외관과 닳아서 알아보기 힘든 간판을 통해 어떤 식재료를 가공하는 공장이었을지 추측했다. 한참 고민하던 그는 “정미소일 것”이라 말했다.
반면 이경규는 허름한 외관에 “단속을 피해서 도망간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꼬는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해 “확장이전 하기 전 건물 앞에 있다. 혹시 뭐하는 곳이었는지 알 수 있냐”고 질문했다.
'폼나게 먹자' 로꼬가 글루텐 함량이 낮은 앉은뱅이 밀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진=SBS '폼나게 먹자' 방송 캡처
수화기 너머 의문의 사내는 “70m 앞에 이전한 새 건물이 있다”며 다짜고짜 “어서 와라”고 했다. 멤버들은 그를 찾아 새 건물로 향했다.
멤버들을 기다리던 전문가는 식재료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것”이라며 “0.1%밖에 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이경규는 흥미로워했다.
이날 식재료는 토종 밀인 앉은뱅이 밀이었다. 전문가는 “높이가 낮아서 앉은뱅이 밀이라 불리며, 글루텐 함량이 너무 낮기에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로꼬는 기뻐하며 “나에게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다. 그래서 요즘 밀가루 음식도 먹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