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가족 향한 그리움 가득…오늘 하루 ‘어떤가요’ [MK컴백]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정은지가 가을 감성 짙게 물든 신곡 ‘어떤 가요’로 컴백했다.

17일 오후 정은지는 미니 3집앨범 ‘혜화(暳花)’를 발표했다. 약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 정은지의 ‘혜화(暳花)’는 삶에서 느꼈던 감정, 기억, 감성을 줄기로 삼아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시집과도 같은 앨범이다.

‘별 반짝이는 꽃’이라는 뜻을 담은 앨범명 ‘혜화(暳花)’를 통해 이제 막 꽃을 피우며 반짝이는 청춘들에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정은지, ‘혜화(暳花)’ 컴백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은지, ‘혜화(暳花)’ 컴백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떤가요’를 비롯해 ‘별 반짝이는 꽃을 위해’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위로를 담은 ‘계절이 바뀌듯’, 언제쯤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상자를 깨고 나갈 수 있을까하는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상자’가 담겼다. 또한 상대방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감정을 귀엽게 녹여낸 ‘신경 쓰여요’, 비 오는 날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감성의 곡 ‘B’와 지친 하루에 멍하니 있는 직장인들을 위로하는 곡 ‘김비서’, 지난 콘서트 때 공개했던 자작곡 ‘새벽’까지 선물 같은 총 8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정은지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마음껏 표현했다.

타이틀곡인 ‘어떤가요’는 가족을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다. 가족의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며 느끼는 정은지의 감정선에서 출발한 ‘어떤가요’는 ‘나의 살던 곳, 그곳은 지금 어떤가요’라며 나지막이 물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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