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필모가 자신의 왕성한 호르몬을 자랑했다.
이필모는 그 근거로 자신의 주량이 세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량이 10병”이라며 “5병 이상 마시지 않으면 술자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라디오스타' 이필모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러면서 “서서 양말을 신을 수 있다”고 했다. 이필모는 “허리를 숙이는 것이 싫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윤종신은 “독재자냐”고 물었다.
이필모의 서서 양말 신기 검증이 이뤄졌다. 그는 능숙하게 서서 양말을 신었다. 지켜보던 김구라가 나섰다. 그 역시 쉽게 서서 양말을 신었다. 이필모는 당황했다. 전현무는 “김구라 안기에 도전해라”라고 조언했다. 이필모와 김구라는 흔쾌히 승낙했다.
하지만 김구라를 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앞서 전현무도 호언장담했지만 실패했었다. 이필모도 결국 실패했다. 김구라는 “김종국이 와도 나는 못 든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