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선 감독 “영화 속 모든 캐릭터 욕망+야망 갖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여곡성’ 유영선 감독이 원작과 다른 부분을 소개했다.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여곡성’의 언론시사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유영선 감독은 원작과는 다른 캐릭터들의 특징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욕망과 야망을 갖고 있다. 원작에는 그런 부분들이 없었다”고 했다.

사진='여곡성' 포스터
사진='여곡성' 포스터
이어 “요즘 젊은 세대들 정서에 맞게 조금 더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그리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나라 전체를 집어 삼키고 싶은 욕망까지 표출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이즈가 커졌다기보다 요즘 세대가 이해할 수 있는 여성 캐릭터로 각색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영희는 여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저희 영화가 여성들의 이야기”라며 “내가 신씨 부인을 맡게 돼 기쁘다. 이런 시나리오가 많지 않다. 내가 잘해야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생길 것 같은 부담이 있다. 앞으로도 여주인공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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