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포경수술 묻는 아들의 질문에…“그건 너의 자유”(둥지탈출3)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야구코치 홍성흔이 아들 홍화철 군과 고민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홍성흔은 아들 홍화철과 야구를 했다. 그는 직접 캐치볼과 타격을 알려줬다. 홍화철의 눈빛은 반짝였다.

무려 8개월 만에 재회한 부자는 한바탕 땀을 흘린 뒤 라면을 먹었다. 집에서는 못 먹는 음식이었다. 열심히 먹던 홍화철은 “고민이 있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홍성흔은 당황했다. 아들 홍화철이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기 때문이다.

'둥지탈출3' 홍성흔이 오랜만에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둥지탈출3' 홍성흔이 오랜만에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반면 홍화철은 당당했다. 그는 “왜 놀라지?”라고 반문하며 “이렇게 잘 생겼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화철의 난감한 질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꼭 해야 하냐”면서 포경수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홍성흔은 “그건 너의 자유”라며 “다만 위생적인 관점에서 수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화철은 이후 인터뷰에서 홍성흔과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집에 돌아온 홍성흔은 딸 홍화리에게 도움을 청했다. 팀내 장기자랑에서 선보일 방탄소년단 춤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홍화리는 열심히 ‘MIC Drop‘ 춤을 가르쳐줬다. 홍성흔은 어딘가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지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프로야구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오가며 KBO리그의 전설로 남았다. 은퇴 이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코치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모델이며, 딸 홍화리는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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