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관객 사로잡을 가슴 뛰는 명곡과 신나는 탭댄스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가 탭댄스와 명곡들을 앞세워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데올로기마저 뛰어넘을 경쾌한 리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스윙키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했다.

이날 강형철 감독은 “모두가 싸우고 미워하는 시대에 춤으로써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전작 이후 신나는 춤 영화가 하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남북 이념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었다. 지인 소개도 ‘스윙키즈’라는 창작뮤지컬을 보게 됐다. 보고 망설임 없이 영화로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스윙키즈'가 오는 12월19일 개봉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스윙키즈'가 오는 12월19일 개봉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강형철 감독은 배우들에 대해 “내가 배우를 통해 보고 싶은 것은 ‘이 배역에 얼마나 제격이냐’다. 우리 배우들은 내가 봤던 영화보다 훨씬 적합한 인물이었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배우들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었다. 오정세 역시 강형철 감독에 대해 “한결같은 분”이라며 “천군만마 같은 든든함이 있다. 시나리오를 보면 ‘아, 감독님이 쓰셨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탄탄하다.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결과물도 항상 대단하다”고 화답했다.

강 감독은 ‘스윙키즈’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나도 잘 몰랐는데, 1950년대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거제도에 신설한 포로수용소다. 많은 서양인, 중공군, 남북한군이 모였다. 많게는 15만 명이 모인 이질적인 공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위비드 보위, 비틀즈 등의 명곡이 사용된 것에 대해 “이번 영화는 음악대잔치”라며 “나는 음악은 영화에서 또 하나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많은 캐릭터들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그림자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영화는 엔딩 크레딧까지 모두 올라가야 진짜 끝난 것”이라며 “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면서 영화의 감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 감독은 “익숙한 노래들을 통해 현대 곡들도 몇 개 넣었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흥행 공약도 내걸었다. 도경수는 탭댄스를 약속했다. 오정세는 “탭댄스 추면서 상모돌리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수는 “탭댄스 추면서 노래하겠다”고 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을 맡은 강형철 감독의 최신작품이다. 아울러 도경수, 오정세, 박혜수 등 직접 탭댄스를 연마한 배우들과 명곡들의 향연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19일 개봉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