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늦은 밤 유진우(현빈 분)가 정세주(박신혜 분)의 낡은 호스텔에서 하룻밤 묵었다.
정세주는 잠결에 초인종 소리를 듣고 눈을 떴고, 유진우가 “혹시 방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그가 나를 찾고 내가 그를 찾아 그라나다에 오면서“라는 내레이션으로 궁금증을 더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진=‘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캡처
유진우는 싱글룸을 원했고, 정세주는 “6층에 하나 있다. 다른 호텔 안내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진우가 “괜찮다”면서 무거운 짐을 들고 꿋꿋하게 6층까지 올라갔다.
늦은 밤 소란스럽자 친할머니 오영심(김용림 분)이 밖을 내다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이라는 정세주의 말에 “짝퉁이겠지. 다 명품이면 호텔가지 여기를 오겠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세주는 수압이 약한 변기를 직접 뚫는 모습까지 보여 폭소케 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