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CGV는 ‘어벤져스4’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제는 ‘엔드게임’이었다. 당초 알려진 개봉일은 5월3일이었으나, 4월26일로 앞당겨졌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는 자신의 연인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 분)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그는 식량과 산소가 바닥난 채 우주를 떠돌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모든 것엔 끝이 있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어 살아남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에게 패배했음을 인정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그런 와중에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와 앤트맨(폴 러드 분)이 어벤져스 합류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선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21만27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수익을 거둔 바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그 여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