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용수, 간암 투병소식…“병원에서 치료 중”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겸 패션디자이너 하용수의 암 투병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스포츠동아는 “하용수가 간암 투병 중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다만 “(하용수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여 여러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용수의 간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하용수 인스타그램
하용수의 간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하용수 인스타그램
하용수는 배우와 디자이너로서 제법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는 1969년 TBC 7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혈류’ ‘깊은 사이’ ‘별들의 고향’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겨울 나그네’와 ‘거리의 악사’ ‘서울 무지개’ ‘사의 찬미’ ‘불새’ 등의 의상을 맡았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천화’의 주연배우를 맡아 여전한 연기열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용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2년 제30회 대종상 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한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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