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부인 지연수, 레이싱모델 은퇴…“겸손함 잊지 않겠다” (공식입장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유키스 멤버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가 레이싱모델을 은퇴했다.

지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2005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넘치는 사랑 주셔서 늘 감사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팬클럽 운영진의 닉네임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과 출산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였다.

지연수가 레이싱모델을 은퇴했다.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지연수가 레이싱모델을 은퇴했다.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또 “나이를 먹고 예전의 젊고 예쁜 모습은 사라졌어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매순간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면서 “오늘이 오지 않기를 바랐던 날도 있었지만 기쁘게 보내지 않으면 새로운 일을 과감히 시작할 수 없을 것 같아 용기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연수는 “이제 레이싱모델을 은퇴하고 새로운 직업으로 전향해 열심히 살겠다”고 선언했다.

지연수는 지난 2005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활약해왔다. 그러던 중 2014년 돌연 일라이와 혼인신고 소식을 전해 큰 화제가 됐다. 정식 결혼식은 지난해가 돼서야 이뤄졌다.

지연수 레이싱모델 은퇴 입장 전문 2005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넘치는 사랑 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이든 저란 사람을 사랑해주신 냐옹이 클럽 분들과 운영진이셨던 연애소설님, 한결님, 테라님 최강 운영자셨고 제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버팀목이었습니다.

갑작스런 결혼에 출산에 실망한 분들께 죄송하다는 인사와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저도 나이를 먹고 예전의 젊고 예쁜 모습은 사라졌어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매순간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오늘이 오지 않기를 바랐던 날도 있었지만 기쁘게 보내지 않으면 새로운 일을 과감히 시작할 수 없을 것 같아 용기 냈습니다.

이제 레이싱모델을 은퇴하고 새로운 직업으로 전향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마음깊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레이싱모델 지연수 올림.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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