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박시후-장희진, 식사하는 모습 포착..묘한 분위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바벨’ 박시후, 장희진이 ‘앙숙 케미’가 돋보이는 식사 현장을 선보였다.

TV조선 드라마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바벨’에서 박시후, 장희진은 각각 사랑으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이었던 복수마저 버린, 불같은 성격을 지닌 신문기자 출신 열혈 검사 차우혁 역,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에서 재벌가 며느리가 된 후 사랑으로 인해 망가져 버린 비련의 톱스타 한정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추악한 현실에 지쳐가는 서로를 위로하면서 욕망으로 뒤덮인 격정적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벨’ 박시후 장희진 사진=TV조선
‘바벨’ 박시후 장희진 사진=TV조선
이와 관련 박시후, 장희진이 일촉즉발 긴장감이 드리워진 ‘와장창 식사’ 첫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한정원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차우혁이 한정원을 향해 까칠하게 말을 뱉자, 한정원이 의도적으로 차우혁에게 음식을 쏟는 장면. 차우혁은 어이없고 황당해하며 한정원을 날 선 눈빛으로 쳐다보고, 이에 한정원은 거짓 미안함을 드러낸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두 사람의 인연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시후, 장희진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쎈캐 남녀’의 첫 만남을 펼친 장면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박시후와 장희진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세트장에 등장, 서로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고.

제작진 측은 “박시후-장희진이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발산하면서, 촬영 때마다 보는 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라며 “욕망의 사랑이 시작되기 전 두 사람의 인연에 어떠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벨’은 오는 2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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