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아내, 반민정 성추행 결백 주장 “남편 성품 믿기에 의심 無”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조덕제의 아내가 여배우 성추행 스캔들로 법적 공방을 펼친 조덕제를 믿는다며 얼굴을 직접 공개했다.

조덕제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덕제 아내 전격 출연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는 조덕제의 아내가 직접 출연해 심경을 밝혔으며, 배우 이유린이 진행을 맡았다.

이유린이 근황을 묻자 조덕제의 아내는 “우리가 겪은 일들로 인해 새해를 느낄 겨를이 없었다”라고 인사했다.

조덕제 아내, 반민정 성추행 논란 결백 주장 사진=옥영화 기자
조덕제 아내, 반민정 성추행 논란 결백 주장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지난해 9월 13일 강제추행치사 혐의의 조덕제의 상고심 선고공판 판결에 대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당히 불안하고 두려운 시간을 가졌다. 안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안타깝고 아쉬움이 말로는 설명이 안될 정도다”라고 말했다. 조덕제는 4년 간의 법적 공방을 이어온 끝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확정 받았다. 조덕제는 2015년 2월 16일 당시 촬영 중인 영화 ‘사랑은 없다’ 현장에 다녀온 후로 하차통보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아내 역시 “영화 스태프로부터 배우가 교체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배우 교체통보는 처음이라 무슨 일인지 의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덕제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지난해 누구보다 먼저 미투 폭로가 나왔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결백을 주장했고 “매니저 없이 스케줄을 다닐 때 아내가 10년 정도 함께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의 아내는 “매니저로서 함께한 적도 있어 촬영현장에 대해 알고 있다. 그렇기에 남편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했다”면서 “조덕제의 개인적인 성품과 인격을 믿기에 한치의 의심을 안 한다”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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