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섹션TV’에서 부동산 전문가가 아이유의 투기 의혹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아이유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다뤘다.
심교언 부동산학과 교수는 “투자와 투기는 애매한 차이가 있다”면서 “한 주택을 오래 보유할 경우 투자이고, 두세개의 주택을 사고팔며 단기간에 이익을 남길 시 사회적으로 투기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섹션TV’ 아이유 부동산 투기 의혹 사진=‘섹션TV’ 방송캡처
또한 ‘섹션TV’ 제작진은 아이유가 지난해 2월 46억에 매입한 210평 규모의 4층 건물을 직접 찾았다. 건물 내부는 아이유의 작업실과 후배들을 위한 연습실 등 앞서 공개한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확인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나쁜 자리는 아니지만 투자할 자리는 아니다. 1년 사이에 (23억이 올라) 집값이 69억이라는 것은 이해를 못 하겠다”면서 다소 과장됐다고 전했다.
앞서 7일 경제전문 스카이데일리는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을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다며 아이유 등이 GTX 수혜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가 지난해 1월 46억원을 들여 매입한 건물과 토지가 현제 시세 69억원으로 23억원이 올랐다. 이에 아이유의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아이유는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한 정보 획득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내게 있어 사장 값지고 소중한 커리어를 걸고 조금도 거짓도 없음을 맹세한다”라며 매입건물 내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