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2’ 첫 출연부터 부부싸움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총을 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래퍼 라이머와 통번역가 안현모가 첫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저녁 늦은 시각 집에 돌아왔다. 그는 곧장 귀가하지 않고 차에서 음악모니터링 하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안현모는 그런 라이머를 기다리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갈등을 보였다. 안현모는 라이머가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자신이 공부 중인 까닭이었다. 특히 이들 부부의 대화 내용을 들은 김숙은 “필요할 때만 대화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자 일부 누리꾼들은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라이머의 부족한 배려심도 문제 거리였다. 그러나 이는 과한 해석으로 풀이된다.
라이머는 지난해 안현모가 미북정상회담 통역으로 회자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랑했다. 데이트 사진도 자주 공개했다. 안현모가 출연하는 방송 시청 인증도 곧잘 해왔다. 6·25전사자 유해 발굴 돕기 등 행사도 함께 했다. 일부 모습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라이머와 안현모가 향후 ‘동상이몽2’ 방송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