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8회, 역대급 시청률 기록…대본 유출에도 굳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스카이캐슬’이 대본유출 사태에도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전개는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이날 강준상(정준호 분)은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가 “네가 혜나(김보라 분)을 죽였냐”며 분노했다.

그러자 김주영은 “여태 나 몰라라하더니 이제 와서 애통하냐”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시험지 역시 강예서(김혜윤 분)을 위해 빼돌린 것이라고 발뺌했다.

'스카이캐슬'이 대본 유출을 겪고도 시청률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사진=JTBC '스카이캐슬' 포스터
'스카이캐슬'이 대본 유출을 겪고도 시청률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사진=JTBC '스카이캐슬' 포스터
이후 강준상은 주남대 교수 사표를 불사하며 한서진(염정아 분)을 설득했다. 하지만 한서진은 강예서의 성적이 떨어진 것을 알고 다시 김주영을 찾았다. 그사이 노승혜(윤세아 분)는 차민혁(김병철)에게 “당신하고 더는 못살겠다. 우리 이혼하자”라고 통보했다. 그는 차민혁의 잘못된 교육방식을 방관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아이들과 집을 떠났다. 차민혁에게 남은 것은 이혼서류와 반성문뿐이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스카이캐슬’이 기록한 전국 시청률은 22.3%에 달한다. 이는 동시간대 종합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케이블채널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tvN ‘도깨비’의 최고시청률이 20.5%였던 것을 감안해 대단한 기록이다.

아울러 ‘스카이캐슬’이 지난 16일 17회와 18회분 대본 유출을 겪고도 오히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 눈길을 끈다. 단 2회만을 남긴 ‘스카이캐슬’이 또 어떤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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