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자신이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오늘(31일) 입장을 발표한다.
31일 YTN star는 승리가 버닝썬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 측 관계자는 “경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명인으로서 말 한마디도 조심스러웠다. 오늘 중으로 입장을 전하기 위해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지난해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이 재점화 됐다. 보도된 지 3일 만에 승리가 직접 입을 연다. 폭행 논란뿐만 아니라 데이트 강간에 사용되는 환각제나 마약 등의 의혹에 대해 이야기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폭행사건이 발생한 당일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보안 요원들이 한 남성을 끌고 나와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폭행을 당했다며 피해를 주장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클럽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눈 뒤 오히려 자신에게 수갑을 채웠다며 버닝썬과 경찰 간의 유착관계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특히 승리가 폭행이 발생한 당일 클럽에 있었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버닝썬은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으로 뉴스보도 나흘 전 어머니와 함께 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