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연일 흥행돌풍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순위를 새로 쓰고 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박스오피스 1위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차지했다. 이날 하루 16만7586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 수 1359만981명이 됐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극한직업’보다 많은 관객을 불러들인 영화는 ‘명량’(감독 김한민, 2014)과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2017),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2014)이 유일하다. ‘극한직업’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한직업’의 뒤를 이어 ‘증인’(감독 이한)이 2위에 올랐다. ‘증인’은 일일관객 8만5899명을 더해 누적관객 수 20만3349명이 됐다.
3위는 이날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2 유’(감독 크리스토퍼 랜던)이었다. 일일관객 7만2440명, 누적관객 수 7만2654명을 기록했다. ‘해피 데스데이2 유’는 전작 ‘해피 데스데이’(2017)의 속편이다.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 갇힌 트리(제시카 로테 분)와 돌아온 베이비(이스라엘 브로우사드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알리타: 배틀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 4만93명을 더했다. 누적관객 수는 147만4711명이다.
5위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였다. 역시 전날 대비 한 계단 하락한 순위다. 일일관객 3만6572명을 극장가에 불러들였다. 누적관객 수는 9만3930명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