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폭로 폭탄, 윤용현 진짜 폭탄에 막혔다 (황후의 품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의 폭로가 이어지던 가운데 윤용현이 폭탄을 터뜨려 기자회견을 중단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은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즉위 10주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오써니는 “황실이 나를 태황태후마마(박원숙 분)를 죽인 범인으로 몰았다”면서 “도시락에 독극물을 타서 범인으로 몬 사람은 태후(신은경 분)였다. 죽은 홍팀장(김민옥 분)에게 나를 범인으로 몰라고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황후의 품격' 장나라의 폭로가 이어지던 기자회견장에 폭탄이 터졌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황후의 품격' 장나라의 폭로가 이어지던 기자회견장에 폭탄이 터졌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그러자 태후는 “증거도 없이 몰아가도 되는 것이냐”고 따졌다. 황후는 “증거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윤(오승윤 분)이 녹음기를 틀며 “혹시 몰라 내가 복사본을 갖고 있었다. 이제 그만 발악해라. 모두 우리 황실이 지은 죄다”라고 호통 쳤다. 오써니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면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쿠키에 대해 알 것이다. 그 배후도 황실”이라고 전했다. 장내는 술렁였다.

그는 천금도 영상을 보여주며 “황실은 저곳에 살던 사람들을 모두 내쫓고 비닐하우스에서 키워서는 안 될 식물을 키웠다. 양귀비다. 마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실은 그 검은돈으로 사업을 하고 국민을 속였다. 7년 전 소현황후는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려다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강주승(유건 분)이 나타나 “나는 7년 전 황후마마를 모셨던 강주승”이라며 “황실은 나와 황후마마의 스캔들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까지도 황후마마의 죽음을 자살로 몰았다. 천금도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황후마마는 죽었다. 여기 있는 최팀장(이수련 분)은 나를 차로 밀어버렸다”고 호소했다.

태후와 최팀장은 표부장(윤용현 분)에게 뒷일을 맡기고 도망쳐버렸다. 표부장은 주머니에 있던 스위치를 꺼냈다. 변선생(김명수 분)이 그를 막아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오써니가 “이 모든 일을 지시한 사람은 바로”라고 외치자 폭탄이 터졌다. 그는 이혁을 구하려다가 화마에 당했다. 정신을 차린 이혁은 오써니를 안고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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