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방영을 시작한지 15년 만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24일 오후 KBS 측은 MK스포츠에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개별 편성으로 2부씩 나뉘어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피선데이’라는 명칭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영 중이기 때문에 완전히 폐지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당나귀'가 각각 개별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면서 '해피선데이'라는 명칭의 프로그램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사진=KBS
또 “‘1박2일’은 기존에 전한 입장대로 제작이 중단된 상태”라며 “폐지된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할지 논의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8일부터 개별 프로그램으로 출범한다. 각각 40분씩 2부로 방영된다.
‘해피선데이’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존재해왔다.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걸5’ ‘여걸6’ ‘자유선언’ ‘날아라 슛돌이’ 등이 ‘해피선데이’ 프로그램이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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