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동키즈(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가 ‘동키즈 온 더 블록’(DONGKIZ ON THE BLOCK)으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24일 발매한 동키즈의 데뷔 앨범 ‘동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은 ‘놈’이다. 프리데뷔 앨범을 통해 이미 공개했던 곡이다. 하지만 정식 활동으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나 좋은 노래였다.
리더 원대는 이에 대해 “미리 공개된 곡으로 다시 활동해야 해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나아진 점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도 있다. 다만 동료들이 열심히 해줬다. 무리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동키즈가 ‘동키즈 온 더 블록’(DONGKIZ ON THE BLOCK)을 통해 정식데뷔했다.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당초 남자 마마무를 목표로 했다는 동키즈는 “잘 노는 애들로 구성됐다”며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약속했다.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가창력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데뷔 전부터 쏟아진 관심에도 “하고 싶었던 것을 할 뿐”이라며 겸허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근거였다.
자연스레 자신들의 갈고 닦은 실력과 무대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여주고픈 욕심이 있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모든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고 싶은 것이 이들의 바람이었다.
특히 경윤은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 욕심을 보였다. 그는 “운동을 많이 했다. 초등학생 때 높이뛰기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까지 지역 1위였다. 육상을 추천받아 정식으로 육상도 했다. 첫 400m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많은 체육특성화고등학교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다. 하지만 몸이 안 따라줘서 그만뒀다. 태권도 겨루기는 2년 정도 했다. 주짓수도 고등학교 때 6개월 정도 했다. 파쿠르도 했다. 퍼포먼스 운동 위주로 많이 했다. 아직 도전해보고 싶은 운동이 많다”며 체육돌로서 다재다능한 운동 능력을 기대케 했다.
동키즈가 ‘동키즈 온 더 블록’(DONGKIZ ON THE BLOCK)을 통해 정식데뷔했다.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부도 남달랐다. 몬스타엑스와 딘, 지드래곤, 박효신 등 정상급 국내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저스틴 비버와 브루노 마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문익이었다.
문익은 “방탄소년단이 롤모델이다. 처음 춤을 접했을 때부터 멋지다고 생각했다. 각자 춤추는 스타일이나 매력이 다 다르다. 전체적으로 보면 하나의 그림이 되는 게 신기하다. 저희도 개개인은 물론 전체적으로 매력 있고 싶다. 지금은 동키즈라는 그룹이 조금 더 확산되고 잘 꾸려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