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 투약 인정→과거 다리 상처 재조명..메스버그 때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박유천의 다리와 신체 일부에 생겼던 상처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당일 오전부터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및 구매 혐의에 대해 대부분 자백했다.

그는 “팬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두려웠고, 연예인인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고 혐의를 시인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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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2월 17일과 지난달 10일, 1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1.5g의 필로폰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구매한 필로폰을 다섯 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유천은 세 차례 중 두 번의 구매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전날 조사에서 처음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뒤 이어진 조사에서 추가 마약 투약 혐의도 자백했다.

앞서 2017년 박유천은 다리 전체에 흉터가 가득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다리 상처가 필로폰 부작용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마약을 했을 것이라는 것.

마약 중 하나인 필로폰의 부작용으로는 ‘매스버그 현상’이 있다. ‘매스버그 현상’은 다리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드는 현상으로 다리가 심하게 간지러워 강하게 긁게 되는 것을 말한다. 박유천의 상처가 이 때문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다.

당시 박유천은 자신의 다리 상처에 대해 대상포진으로 생긴 상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박유천의 다리 상처를 대상포진으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상포진의 증상으로는 간지럼이 계속되다가 통증으로 발전하며 경우에 따라 몸살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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