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남해 전원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남해여행 이후 박원숙은 자신의 집에서 윤택과 저녁만찬을 즐겼다. 윤택은 삼겹살 바비큐와 청경채 요리를 손수 준비하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많이 배웠다. 오늘은 가만히 계셔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던 패밀리’ 박원숙 사진=‘모던 패밀리’ 방송캡처
윤택은 저녁을 먹으며 박원숙에 “남해에 내려와 살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나”라고 질문했다.
박원숙은 “11년 째 남해에서 살고 있다. 과거 어느날 보금자리를 찾던 중 쓰러졌다. 그때 다 내려놓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인이 남해에 내려와 사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서울에서 남해까지 5시간이 걸려 세 번이나 거절했다. 거절 끝에 받아들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다. 자연이 좋다”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내가 자연인 같다”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수근은 “‘나는 자연인이다’ 토크 타임같다”라고 맞장구쳤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