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정글의 법칙’ 촬영도중 더위 먹고 쓰러져…“잠도 못자고 굶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현우가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더위를 먹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로스트 아일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우는 촬영도중 쓰러진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김병만이 ‘밤에 생활하고 낮에 푹 자자고 제안했다. 해가 지면 움직이자’고 제안했다”고 운을 뗐다.

'정글의 법칙' 현우가 촬영도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털어놨다. 사진=천정환 기자
'정글의 법칙' 현우가 촬영도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털어놨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그래서 첫째 날 한 시간밖에 못 잤다. 해가 뜨자마자 이것저것 했다. 더운데 잠도 못자고 배도 고팠다. 이래저래 먹을 걸 찾아 돌아다니다가 김병만을 만나러 들어갔다. 너무 어지러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엄현경, 정찬성이 말하는 것이 느리게 들렸다. 영화 같았다. 그러다가 김병만에게 뭔가 말을 하려고 잠깐 앉았는데 정신을 잃었다. 눈떠보니 구석에서 팔에 주사를 꽂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현우는 이에 대해 “시간이 붕 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만큼 덥고 혹한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조용재 PD는 “지면에 온도계를 꽂았더니 50도가 넘어서 온도계가 터졌다. 멤버들이 많이 고생했다”고 해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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