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스포츠경향은 서동주가 미국 변호사 시험(Bar exam)에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서동주의 법률 전문분야는 상표등록과 저작권(Trademark & Copyright)이며, 주로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진출한다고 전해졌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라라랜드’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글로벌 로펌사에서 일하면서 변호사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모습이 공개했다.
한편 지난 20일 서동주는 자신의 블로그에 변호사 시험 합격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는 뭐든 한 번에 얻은 적이 없다”며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전했다. 이어 “하다 못해 정식으로 변호사가 되려면 통과해야하는 캘리포니아 바 시험도 처음엔 떨어져서 다시 봐야했다. 일 끝나고 집에 와서 공부만하고 주말에도 매일 12시간 이상 공부만 하니 우울해서 죽을 것만 같았다. 이러다가 미칠 것 같아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도 불안한 마음에 한 시간 이상 밖에 있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결국 합격을 받은 서동주는 “해냈다.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남들이 다 안될거라고 비웃을 때에도 쉽지 않은 길을 포기하지 않은 나란 사람이 꽤 마음에 들었다”라고 기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