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이연서(신혜선 분)는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깼다. 그는 다급히 조승환(장현성 분)을 불렀다.
급히 달려온 조승환은 “자꾸 악몽을 꾸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연서는 “내 꿈은 전부 선명한 악몽”이라고 대답했다. 조승환은 “난 무조건 네 편”이라며 이연서를 안심시켰다.
'단 하나의 사랑' 장현성이 신혜선을 위로했다. 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 캡처
그러나 이연서는 까칠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가끔 되게 소름끼치는 것 아냐”면서 “어떻게 무조건이냐”고 짜증을 냈다.
조승환은 익숙한 일인 듯 당황하지 않고 “나는 네 진짜 모습을 안다”고 했다. 이연서는 “그렇게 아는 척하지도 마라”며 이불을 덮어쓰고 돌아누웠다. 조승환은 잠자코 그런 이연서를 바라보며 활달했던 예전의 그를 떠올렸다.
이어 “네 마음에 해가 져서 그렇다. 네가 얼마나 반짝였는지 모른다. 네가 아니라고 해도 너는 천사 같은 아이다. 딱 한번만 다시 보고 싶다. 그때처럼 반짝반짝 환하게 웃는 얼굴”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연서는 못들은 척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