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이데일리는 에이미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일리는 “휘성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받았다. 이는 검찰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라며 그의 프로포폴 투약 논란을 해명했다.
이어 성폭행 사주 논란에 대해 “휘성을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오해 때문에 생긴 실언이라고 했다.
에이미는 이에 대해 자신이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을 때 모르는 사람이 찾아와 위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휘성과 관련된 인물이라 오해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휘성은 해당 인물을 전혀 몰랐다.
휘성은 지난달 에이미의 느닷없는 폭로로 마음고생을 했다. 당시 에이미는 동료연예인 A씨가 프로포폴을 투약했으며, 자신이 경찰조사를 받자 성폭행을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A씨가 휘성이라 유추할만한 내용들을 다수 언급해 물의를 빚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에이미는 “같은 피해자라고 오히려 친구로서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이라며 “자숙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때늦은 반성과 자숙으로 이미 깊게 패인 휘성의 상처를 얼마나 치유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