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버닝썬·경찰 유착 의혹 제기…“경찰증을 클럽 출입증처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스트레이트’ 제작진이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의혹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집중보도했다.

이날 클럽 버닝썬 전 직원은 ‘스트레이트’ 제작진에게 “버닝썬에는 룰이 있다. 약에 취한 여성들이 클럽을 나갈 때 팔찌를 다 끊는다. 버닝썬에 왔었다는 증거를 없애는 것이다. 이후 벤치에 앉혀놓고 깰 때까지 놔둔다”고 증언했다.

'스트레이트'에서 클럽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 캡처
'스트레이트'에서 클럽 버닝썬의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 캡처
또 VIP손님들이 직접 여성 손님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신고가 있어도 버닝썬 직원들이 은밀하게 밖으로 빼돌릴 수 있었다. 강남 클럽 MD는 이에 대해 “경찰들이 늦게 도착하기 때문”이라며 “1시간, 2시간이 지나도 안 오더라. 신고를 하더라도 늦게 오거나 아예 묵살하고 안 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의문을 품은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강남 일대 파출소들로부터 클럽까지 거리를 직접 측정했다. 그 결과 자동차를 타고 2분, 5분 거리였다.

뿐만 아니라 버닝썬 전 직원은 “경찰들이 버닝썬에 자주 들락거렸다. 출입증처럼 썼다”면서 “입장료도 안 냈다”고 폭로했다. 다만 “그래도 성매매는 안 한 것 같다. 경찰이 공권력 행사기관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버닝썬 간부들이 경찰과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많은 양의 뇌물을 줬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화설? 거의 1일 1톡”
지예은 갑상샘암 수술 극복…넷플릭스 예능 출연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이달의 소녀 여진, 시선 사로잡는 섹시 핫바디
이보미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 최종 예선 동메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