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측은 지난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4일자로 게시된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입장문을 첨부한다”며 단국대학교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어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고 이해해주신 단국대학교 학생 분들과 학생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에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혁오와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단국대학교 학생회 측은 혁오 밴드 공연 취소와 관련해 공지를 내고 “밴드 혁오의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아티스트의 입장 및 섭외 비용 처리에 대해 궁금했을 것”이라며 학교 측과 혁오 밴드 측의 논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학생회 설명에 따르면 밴드 혁오는 섭외비용 전액을 단국대학교에 반환했다. 아울러 밴드 혁오는 2학기 중 학교에서 무상으로 공연을 연다.
앞서 밴드 혁오는 15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축제에서 돌연 공연을 취소해 논란이 됐다. 다만 혁오 측은 재빨리 보컬 오혁의 컨디션 난조가 원인이었음을 밝히며, 사과의 뜻을 전해 논란을 잠재웠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