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주연과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벌써 네 번째다.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주연이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가 곧장 삭제했다. 사라진 영상에는 그와 지드래곤이 다정하게 장난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자연스레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지난 2017년 이후 네 번째다. 지난해 지드래곤의 군 입대 당시에는 결혼설까지 제기됐었다. 많은 누리꾼들이 단순한 실수라기보다 숨겨진 의도가 있을 것이라 의심하는 이유다.
문제는 이주연도 이를 모를 리 없다는 점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군 복무 중이라 직접 해명이 힘든 상황에서 난처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영상을 또 다시 게재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주연은 이날 여행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두 편 공개하며 “천국으로 떠나고 싶어 행복해 또 가야지” “천국이야” 등 아리송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에도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어 지난해 디스패치 보도로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서로의 자택을 오갈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보도했다.
또 지드래곤이 지난해 2월 군 입대할 즈음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양 측 소속사는 그동안 침묵 혹은 “친구 사이”라는 대답으로 일관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마침내 사실로 확인될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주연은 지난 2009년 아이돌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배우로 변신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드래곤은 2001년 2001 대한민국 Hiphop Flex-G Dragon을 통해 데뷔했다. 2006년부터 그룹 빅뱅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빅뱅으로서 솔로가수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