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설수진 “신혼여행부터 이혼 꿈꿨다…친정엄마 앓아누워”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동치미’ 설수진이 신혼여행에서 이혼을 생각한 일화를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나는 오늘도 이혼을 꿈꾼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설수진은 “신혼여행 가서 내 마음대로 작은 것 하나 사지 못했다. 이미 마음이 상해서 숙소에 도착해 한국에 연락하는 방법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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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남편이 그 종이를 찢으며 ‘넌 내거야’라고 하더라. 4박 5일 신혼여행 내내 울다가 돌아왔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돌아오자마자 엄마에게 달려갔더니 아빠 넥타이를 머리에 묶고 누워계시더라. 알고 보니 여행 내내 꿈속에 내가 나와 애타게 엄마를 불렀다며 얼굴을 보고 나서야 안도하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두 번째 이혼을 결심한 사건은 새벽에 남편이 친구들을 집에 데려왔다. 술상을 차리는데 초장이 빠졌다며 세게 욕 한마디를 하더라”라며 “이혼을 결심했으나 엄마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안된다’고 해 참았다”고 이야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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