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듣고 싶은 보물같은 노래가 있다고요? 실시간 음원차트 속 나만의 노래를 PICK하고 싶다고요? ‘신연경의 반했송’에서는 컴백 가수들의 앨범 속 숨은 명곡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나만의 ‘반했송’을 찾으러 함께 떠나봅시다. <편집자주>
가수 청하는 지난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담아냈으며, Flourishing이 지닌 ‘성대한’이라는 뜻처럼 자신감과 그 이면의 불안함, 두려움까지 자신 안에 존재하는 여러 감정을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를 비롯해 성장한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가 ‘치카(Chica)’와 소풍 가듯 즐거운 분위기의 곡 ‘우리가 즐거워’, 추억과 사랑의 경계선 위에 놓인 감정을 풀어낸 ‘콜 잇 러브(Call It Love)’와 처음 시도한 트랩 소울 장르의 ‘플러리싱(Flourishing)’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청하가 ‘우리가 즐거워’를 발매했다. 사진=‘Flourishing’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캡처
이 중 청하의 밝은 에너지가 물씬 풍기는 수록곡 ‘우리가 즐거워’를 함께 들어보고자 한다.
◇청하의 유쾌한 고백 ‘우리가 즐거워’
2번 트랙에 수록된 ‘우리가 즐거워’는 화창한 어느 날 소풍 가듯 모두에게 밝은 기분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가수 백예린이 작사, 작곡해 선물한 노래로 의미를 더했다. 청하가 처음 시도하는 밝은 미디어 템포 곡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노래를 들어보면 청하는 ‘영화를 보고서/우리 사랑하자’라며 로맨틱한 한마디를 전한다.
이어 ‘나 그냥 또 취했나봐/너란 분위기에 너란 꽃향기에’라며 상대방의 매력에 이끌려 푹 빠졌음을 고백하고 있다.
또한 그는 ‘늘 오래 이렇게 웃어주기를 바래/난 그냥 우리가 즐거워’라며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덧붙여 ‘This such a good sing/for you and me/Let’s groove with me’라며 너와 나를 위해 좋은 노래를 고르자고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하가 새 앨범 ‘Flourishing’으로 컴백했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감상평
‘우리가 즐거워’를 듣고 어떤 기분이 가장 먼저 들었는지 묻고 싶다.
분위기에 취해 함께 춤을 추자는 말처럼 노래를 들으며 생각만해도 즐거운 일, 사람 등이 떠오르지는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 노래를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힐링곡으로 추천한다.
또한 무더운 여름 장마철, 더위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청하의 청량한 음색으로 기분을 전환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한 주 동안 열심히 살아간 스스로를 위해, 또한 신나는 분위기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면 ‘우리가 즐거워’를 들으며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