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 허 모씨가 6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허 모씨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허 모씨 측은 “검증되지 않은 녹취록, 제가 실제 작성했다는 계약서는 누군가 허위로 만든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현재 아들은 온라인 악성 댓글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2일 TV조선은 허 모씨가 ‘재벌 회장의 친척’이라며 ‘사업권을 따주겠다’고 피해자에 접근해 위조 계약서로 계약금 등의 돈을 요구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허 모씨는 공식입장을 통해 TV조선과 인터뷰 제보자를 고소하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4일 대질신문을 마쳤으며, 이번주 내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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