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20대 배우,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혐의로 ‘불구속 입건’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아역 출신 20대 배우가 여자친구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B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역 출신 20대 배우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MK스포츠 DB
아역 출신 20대 배우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MK스포츠 DB
B씨는 당일 청라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남자친구인 A씨의 승용차를 50m가량 운전하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음주음전 혐의로 입건됐다. 이와 관련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말렸으나 계속해서 운전하겠다고 해 끝내 말리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추가로 진행해 조만간 A씨와 B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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