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흥행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기방도령’은 3위에 안착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관객 16만681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538만2800명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코리아
뒤이어 2위는 영화 ‘알라딘’이 기록했다. 하루동안 관객 7만3409명이 관람했으며, 5월 23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953만7773명을 모았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은 3위에 안착했다. 하루에 3만4756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0만1437명이다. 같은날 개봉한 ‘진범’(감독 고정욱)이 7위에 오른데 반해 외화들 속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하루동안 2만5138명이 극장을 찾은 영화 ‘토이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가 올랐다. 지난 6월 20일 막을 올린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290만7948명을 기록했다.
끝으로 5위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다. 하루동안 1만6931명이 봤으며, 5월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985만5571명을 넘어섰다.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