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승현 딸 수빈이 엄마와의 여행을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은 딸 수빈의 해외 여행을 위해 함께 쇼핑을 했다. 이후 그는 음식을 먹으며 “솔직하게 말해봐. 너 혼자 가는 거 아니지? 허락했으니까 솔직하게 말해봐”라고 말했다.
수빈은 꾹 다물었던 입을 열며 “엄마랑”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승현은 “엄마랑 간다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수빈은 “나도 이제 스무 살이고 엄마도 마흔이고”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승현은 “그래도 아빠가 마음이 좀 놓인다. 딴 사람도 엄마랑 간다고 하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도 알았다면 그렇게 화내지 않았을 거다”라고 다독였다.
이후 수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그런 게 있지 않나. 원래 고3때 엄마랑 둘이서 여행을 가보자고 했는데 한편으로 난처해하더라. 말하기 그래서 안했는데 아빠한테는 말해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했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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