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접대 의혹…경찰 “객관적 사실 확인 어려워, 대책 강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경찰관을 접대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사실을 입증할 증거를 찾기 위해 대책을 강구한다고 밝혔다.

19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박유천의 경찰 접대 의혹에 대해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지만 확인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과 당시 매니저 2명,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 13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모두 해당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박유천의 경찰관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이다. 사진=옥영화 기자
경찰이 박유천의 경찰관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이다. 사진=옥영화 기자
또한 “시간이 오래 지났기 때문에 통화 내역 자료 확인이 쉽지 않다. 해당 사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당시 담당 수사관을 자택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약 한 달간 진행했지만 무혐의로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경찰에 송치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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