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출국 금지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양현석 전 대표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가 판돈으로 10억 원이 넘는 돈을 쓰고 6억 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파악했다. 함께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는 판돈으로 20억 원을 썼으며, 도박으로 잃은 돈은 13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17일 YG 본사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을 확보했다. 이에 양현석 전 대표가 경찰에 소환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2014년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도 받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