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대변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마 기자,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지만 ‘언론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던져준 분임은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보다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줘야지’하며 시작했던 언론사 시험. 취재를 하는 기자가 되진 않았지만 아나운서가 되어 세상의 진실을 전해주고자 애썼다”라며 “때론 갈지자 걸음을 걷기도 했지만 이내 똑바로 걸으려고 애썼다. ‘언론인’이라는 이름에 부끄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故 이용마 기자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MBC
그는 고인을 애도하며 “그가 꿈꾸던 세상에 우리는 얼만큼 가까이 다가간 걸까. 마지막 눈 감는 순간까지도 그가 지키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생각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방송 수호에 앞장섰던 故 이용마 기자가 지난 21일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영결식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