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안재현과 이혼 갈등을 빚고 있는 구혜선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배두나는 지난 22일 구혜선이 자신의 SNS 계정에 게재한 안재현 폭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구혜선 SNS 계정을 팔로우(친구맺기)했다. 현재는 모두 취소된 상태다.
배두나가 ‘좋아요’로 응원을 보탠 글은 안재현의 폭로글에 대한 구혜선의 반박글로, 구혜선은 이를 통해 “안재현은 정신이 나아지자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를 나눴다. 별거 전부터 안재현은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고 ‘이렇게 나 혼자 살 거라면 집을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렀다”고 폭로했다.
이보다 앞서 안재현은 “구혜선과 합의 이혼하고, 별거를 시작했으나 지난 8월 9일 구혜선이 내 개인 오피스텔에 무단침입을 하거나 내 휴대전화를 뒤지며 녹취했다”며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18일 이후 각자의 SNS 계정을 사용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이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는 가운데 구혜선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배두나까지 소환되며 두 사람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놓이고 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