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김혜연이 뇌종양 완치 이후 근황을 전하고 고마운 사람을 찾아 나선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혜연이 출연해 가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줬던 은인 황태화 수제화점의 최연송 사장님을 찾는다.
최연송은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하는 김혜연을 친 딸같이 생각하며, 알바비를 조금 더 얹어주기도 하고, 오디션에 대한 충고도 해주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 고마운 사람이다.
김혜연은 “최연송 사장님은 가수의 길을 걸었을 때 가장 힘이 되고 포기하지 않게끔 원동력, 에너지를 주셨던 분”이라며 꼭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발병한 뇌종양에 대해서는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몰라요”라는 말에 유서를 써놓았을 만큼 매일이 마음 졸이는 나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도 뇌종양이 완치가 되고,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이제는 뒤를 돌아보게 됐다”면서 지금의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있기까지 제일 큰 도움을 줬던 최연송을 꼭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