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제동은 방송 오프닝에서 “오늘 여러분들과 제가 그리고 동디로서 함께하는 마지막 출근길”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더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그렇게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출근길은, 아침은 늘 밝길 바란다. 무슨 말을 시작할까 생각했습니다만 평상시대로 여러분을 응원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했다. 밥 챙겨 드시고 다니시라. 여러분들이 밥을 잘 챙겨 드셔야 세상이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또 김제동은 “1분 1초가 소중하다. 급작스럽게 헤어지게 될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다”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각 한 번도 안했다. 칭찬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제동은 지난해 4월 방송인 노홍철의 뒤를 이어 ‘굿모닝 FM’ DJ로 1년 5개월 간 활약했다. 그의 후임으로는 방송인 장성규가 낙점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