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픽 →K팝 어벤져스’ SuperM이 만들 슈퍼시너지(종합)[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한강로동)=손진아 기자

SM 연합팀인 SuperM(슈퍼엠)이 월드와이드 출격한다. 멤버 개개인의 실력, 경험 등을 통해 슈퍼시너지를 낼 슈퍼엠이 ‘K팝 어벤져스’ 탄생을 알렸다.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는 SuperM(슈퍼엠) 론칭 기자회견이 열렸다.

SM과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SuperM(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SuperM(슈퍼엠)이 론칭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SuperM(슈퍼엠)이 론칭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CMG 스티브 바넷 회장은 “최근 캐피톨 콩그레이스에서 공개된 슈퍼엠의 음악과 영상에 우리 모두 깊이 감명 받았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정말 뛰어난 프로듀서이고, 슈퍼엠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드는데 있어 이수만 프로듀서 및 SM 팀과 일하게 되어 설렌다“며 ”슈퍼엠을 세계적으로 커다란 영향력이 있는 그룹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캐피톨 뮤직 그룹의 스티브 바넷 회장으로부터 슈퍼엠 프로듀싱 요청을 받은 점에 대해 “캐피톨 레코즈는 지난해 초부터 SM 아티트스인 NCT 127의 미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같이 일해왔다. 그들이 K팝의 가능성을 알아봤고 K팝 어벤져스를 만들자는 제안을 해왔을 때 스티브 바넷 회장에게 상당히 고마움을 느꼈다. 또한 우리에겐 아주 큰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지난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저는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나 의논했고, 수십 차례 실무진들과의 회의를 통해 기획했다. 또 녹음실과 안무 연습실,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바쁘게 뛰며 일해왔다. 어렵지만 흥분되는 순간들이었다. 아티스트들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슈퍼엠을 프로듀싱해왔는데, 한국의, 동양의 콘텐츠를 전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할리우드에서부터 미국에 선보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K팝에게도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엠은 “멤버 선정 기준은 이수만 선생님 픽이다. 수만픽(PICK)이라고 해서, 7명이 이렇게 모이게 됐다”며 “멤버들 개개인만의 개성 실력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고 싶은 게 목표다. 그래서 여러 가지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시너지가 합쳐진 슈퍼파워한 모습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SuperM(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SuperM(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저희가 각 팀에서 모여서 오히려 힘들지 않았는지에 대한 걱정을 하셨는데, 전혀 그런 문제가 없었다. 저희가 SM타운이기 때문에 평소에 콜라보를 했었던 경험들이 있다. 그걸 바탕으로 SM타운 무대를 보여서 정말 잘한다 했던 친구들, 동료와 함께 연합팀이 되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며 “연습도 너무 잘하고 하다 보니 수월하게 진행됐다”라고 소개했다.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은 캐피톨 뮤직 그룹(Capitol Music Group)의 요청으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유영진, 켄지(Kenzie),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히트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엠은 “처음으로 이수만 선생님이 녹음실에 오셔서 디렉팅을 직접 해주셨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이렇게 나와야하고 슈퍼엠은 어떻고 뮤직비디오에서 나와야하는 포인트는 어떤 점이다 등의 말을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SuperM(슈퍼엠)의 타이틀 곡은 ‘Jopping’(쟈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SuperM(슈퍼엠)의 타이틀 곡은 ‘Jopping’(쟈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슈퍼엠의 타이틀곡 ‘Jopping’(쟈핑)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슈퍼엠의 차원이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슈퍼엠은 “‘Jopping’은 웅장한 곡이기 때문에 슈퍼엠만의 퍼포먼스가 잘 담길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곡이다”라고 자신했다. 특히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이들은 “일단 저희는 개개인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나. ‘쟈핑’ 안무 연습을 하면서 ‘우리가 이렇게까지 잘 맞을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저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 퍼포먼스를 하면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슈퍼시너지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슈퍼엠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퍼포먼스 다 잘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잘 할 거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지만 팀의 색깔은 정확히, 딱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 같다. 활동하고 경험을 쌓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게 색깔인 것 같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거라는 건 확실하다”라고 귀띔했다.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 공개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 공개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서양 사람들이 우리 음악 즐긴다는 거 자체가 너무 꿈만 같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좋은 결과까지 있었으면 한다. 이걸 계기로 삼아서 점점 더 성장할 수 있는 슈퍼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오는 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 곡 ‘Jopping’(쟈핑)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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