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군대 동기 “이춘재 성추행 당한 적 없어…사회서 변질 됐을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주 1부에 이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진 이춘재의 여죄와 그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추적했다.

이춘재는 처제살인사건 이후 최종판결은 무기징역을 받았다. 그는 교묘한 거짓말을 하고, 의도적으로 처제를 불러 수면제 주스를 마시게 하고 죽였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캡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캡처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춘재를 향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이웃 주민들은 “오죽하면 그랬겠나. 여편네가 바람을 피워서 도망을 가서 그렇지. (아내 때문에)처제를 죽인 거” “색시가 도망가고 없으니까” “오죽하면 화가 나서 일시적인 감정으로 그런 사고를 저질렀을까” “가만히 있는 사람을 죽였겠어?”라고 말했다. 심리학자는 “그전에는 안 그랬는데 군대 이후에 범죄를 저질렀다. 군대에서 위협을 느꼈던 적이 없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군대 동기는 “전차 조종수였다. 지금처럼 포악한 성격에 군대를 왔다면 군대 사고가 먼저 났을 것”이라며 군대 생활을 평범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군대에서 성추행을 당한 적은)없다. 사회에 나와서 어떻게 변질 됐는지”라며 증언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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