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10월 23일 컴백 확정…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위너가 오는 23일 신곡 음원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컴백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위너가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위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을 시즌 활동에 나선다. 위너가 여름에 선보였던 청량함과는 다른 음악, 콘셉트가 될 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위너가 오는 23일 신곡 음원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가 오는 23일 신곡 음원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네 개의 빛줄기와 네 멤버의 손이 한 곳을 향해 뻗어 모아진 모습을 각각 활용,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특히 빛이 교차되는 접점에 화려한 컬러의 스펙트럼이 연출되며 변화를 예고했다.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위너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내포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새 앨범명인 ‘CROSS’도 이러한 해석이 가능한 연장선상에 있다.

새 앨범과 함께 위너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 타이틀인 ‘CROSS’를 기호화한 ‘X’와 ‘+’를 부제로 양일 공연이 다르게 기획됐다.

위너는 서울 콘서트 이후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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