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문희준·박명수 등 ★,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애도…“그곳에선 행복하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고, 연예계에서는 애도 등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신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하루 종일 먹먹해서 이제야 인사를 건네는...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예쁘고 환한 미소로 실컷 웃기를, 진심으로 바랄게”라는 글과 함께 파란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역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웠을지.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환하게 웃기를 기도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플을 달고 있을 사람 같지도 않은 존재들이 뿌린대로 거두기를”이라고 적었다.

설리 추모 물결 사진=옥영화 기자
설리 추모 물결 사진=옥영화 기자
조민아는 “아프다는 내 기사에도 익명성을 등에 업고 그거 별거 아니라고 정신병원에 가라고 낄낄대고 있는 악마 같은 쓰레기들. 똑같이 그 이상으로 돌려받을 거다. 우리 환우분들의 아픔까지도”이라며 “댓글 실명화. 내 생에 볼 수나 있을까. 반짝이던 또 하나의 별이 사라져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고 밝혔다. 솔비 또한 “어릴 적 대기실에서 스쳤던 기억들, 방송과 매체를 통해 보았던 설리님의 모습은 참 아름답고 당당했어요”라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자유분방한 모습을 사랑했습니다. 꽃같이 예쁜 그대의 모습 그대로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설리를 애도했다.

또한 솔비는 “이젠 편히 잠들 수 있도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최진리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로 남겼다.

박명수, 문희준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그를 애도했다. 박명수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이유의 ‘복숭아’를 선곡했다. 이어 설리에 대해 “몇 번 만났던 기억이 난다. 녹화 백스테이지에서 옛날 이야기를 저한테 해줬던 기억이 난다.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뻤고 사랑스러웠다”라며 “이런 일이 있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하늘에서) 계속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리를 애도했다.

설리 추모 물결 사진=옥영화 기자
설리 추모 물결 사진=옥영화 기자
문희준 또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마음이 잘 잡히지 않는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설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던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들다”라며 “이제는 마음 평온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 연예계 스타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설리의 죽음에 애도를 계속 보내고 있다.

1994년생인 설리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2015년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매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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