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즈 힐튼호텔에서 제23회 2019 할리우드 필름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필름메이커상을 품에 안는 쾌거를 이뤘다. 봉준호 감독은 이번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수상까지 이뤄내며 내년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에 청신호를 켰다.
또한 국내 배급사 CJ ENM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기생충’이 북미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565만 9526달러(66억 466만 6842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전작 ‘설국열차’의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 456만 3650달러(53억 2349만 7725원)를 넘어선 기록이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현지 언론과 평단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기생충’이 내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도 반가운 소식을 전할지 주목된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