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지하철에 설치된 핑클 광고판에 직접 방문한 옥주현이 한 팬과 만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 옥주현은 팬에게 몰래 다가가 “누구 팬이에요?”라고 물었고, 옥주현의 얼굴을 확인한 팬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두 손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옥주현과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옥주현은 게시물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렇게 메모를 쓰고 있는 친구가 있었어요. 울산? 포항?에서 철거전에 메모 쓰려고 올라왔다는 고마운 이 친구, 그리고 저곳에 마음을 붙여놓고 간 팬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차오르는 눈물을 마셔가며 읽다가 갑자기 인파가 몰려 서둘러 빠져나온 뒤 다시 가서 마저 읽고 전부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각자 살아가기도 바쁜데 저렇게 전광판광고 올려주고 매일같이 들러 메시지 체크 해가며 사진 업로드까지 정성을 쏟아준 핑키 친구도 정말 고마워요. 또 저런 거 붙일 날이 있겠죠. 사랑합니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옥주현이 속한 그룹 핑클은 지난 9월 종영한 JTBC 예능 ‘캠핑클럽’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mkulture@mkculture.com